안녕하세요 22살 남자입니다.
제가 군복무를 하던도중에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고 의병 전역을 했는데요 지금 전역전 휴가중입니다.
디스크 80프로 정도가 튀어나와 오른쪽다리 신경을 눌러서 통증이 살짝 있는 상태입니다. 수술은 하지 않았구요.
신경차단술 두번하고 약도 3달정도 먹으니까 이제 일상생활에
크게 불편한 부분은 거의 없는것 같은데요.
아침에 일어나면 오른쪽 다리가 좀 땡기는 느낌이 듭니다.
일어나기도 좀 힘든데 이게 또 시간이 좀 2시간정도 지나거나
걷다보면 조금씩 나아집니다. 안아프게 할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참고로 하루에 1시간정도 걷고있습니다.
체중도 지금 비만은 아니지만 과체중이라 허리에 무리가 좀 간다고 들었습니다. 살을 빼야하는데 운동을 못하니.....
일단 의사 진단으로는 통증이 거의 없다고 판단하여
가벼운 운동이나 수영 걷기는 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운동을 계속하면 증상이 완화가 되나요???
일도 빨리 하고싶고 예전처럼 무리없이 일상생활 해야하는데 참 답답합니다. 증상 완화에 대한 조언좀 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