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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안정시 심박수가 78에서 85정도까지 나옵니다.

안정시 심박수가 78에서 85정도까지 나옵니다. 어떨때는 80후반이 나올때도 있구요. 그리고 식사를 하거나 조금만 걸어도 110~120으로 상승합니다;; 혈압이 살짝 높은편이라 내과에서 기본검사를 했는데 (피검사 엑스레이 심전도등) 다 정상이라고하고 맥박 관련해서는 그냥 운동부족이라고 하던데 주변인들을 봐도 저만큼 빨리 맥박이 뛰는 사람이 없는것 같아 불안합니다..ㅜㅜ 이정도면 부정맥 의심을 해봐야 할까요? 그리고 제가 과체중이라 살을 우선 빼고 운동을 시작해보려 하는데요. 보통 어느정도 꾸준히 운동해야 심박수가 낮아지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Re : 안정시 심박수가 78에서 85정도까지 나옵니다.
엄문용
엄문용[전문의] 은평탑내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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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엄문용 입니다.
말씀하신 안정시 심박수는 정상범위에 속하는 수치입니다. 한편 식사후 운동시에 110-120은 정상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치보다는 관련된 증상의 여부가 중요한데, 두근거림, 가슴통증,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 느낌 등등이 있다면 부정맥의 가능성은 있습니다만 말씀하신 내용으로는 부정맥을 의심할 수 있는 소견이 없습니다.
운동과 체중감량은 부정맥의 유무와 상관없이 건강에 도움이 되니 적극적으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한편 부정맥이 의심된다면 가까운 종합병원 이상의 심장내과(순환기내과)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안정시 심박수가 78에서 85정도까지 나옵니다.
이희수 하이닥 스코어: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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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이희수 입니다.

심박수는 정상으로 사료되나, 빈맥, 가슴 두근거림(심계 항진), 가슴 답답함, 호흡 곤란, 피로감, 어지러움증, 실신, 무증상 등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받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심방세동일 경우 나타나게 되며, 심방세동인 경우 꾸준히 운동을 통해 체중 감량 및 식이 요법을 병행하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식사하시고, 매끼니 채소찬은 충분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싱겁게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찌개보다는 국, 국 섭취 시 건더기 위주, 김치 및 장아찌류 제한 등
저염 식사를 하여 심장에 무리가 안가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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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안정시 심박수가 78에서 85정도까지 나옵니다.
최해현
최해현[] 하이닥
하이닥 스코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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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최해현 입니다.

정상 성인의 안정 시 심박수는 보통 60∼100회 입니다. 안정 시 심박수는 체력과 관계가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심장 근육이 발달되고 이는 심장활동 능력과 심폐체력 향상으로 이어져 안정 시 심박수가 적어집니다. 빠른 심박수의 원인은 부정맥, 공황장애, 갑상선기능장애, 카페인섭취, 스트레스 등 다양합니다. 어지러움과 현기증 등의 증상이 없고 지속적, 불규칙한 경우가 아니라면 심박수를 올리는 원인이 없는지 살펴보시기 바라며 빠른 맥박이 지속되거나 증상 발현이 있다면 가까운 병원 진료를 보실 것을 권합니다.

그리고 질문자님의 신체질량지수(BMI)는 약 23.83로 과체중에 속합니다. 향후 비만으로 인한 심혈관계 장애를 배제할 수 없으므로 내장비만 관리에서 가장 좋은 운동인 ‘유산소 운동’을 권해드립니다. 유산소 운동은 운동 중 산소를 몸 속으로 받아들여 우리 몸 속에 축적된 중성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연소시킵니다. 매일 20~30분 정도 꾸준히 하면 내장지방을 연소시킬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