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29세 여성
164에 50-51키로
다낭성난포증후군진단받은지 10개월정도되었습니다
기혼이라 2세를 가지려고 클로미펜 복용 해보았는데 무배란출혈로 실패. 그담달은 정상생리가나온것 같구요
그다음달은 정상주기를조금 벗어났지만 갈색출혈이 6일정도지속되고 갈색찌꺼기같은 혈만 나오기에(1.2일은 생리양처럼 많은 양의갈색혈) 산부인과 방문하니 왼쪽은역시나 다낭성이구 오른쪽엔 물혹이 있다고 하시며 3개월뒤에 재방문 하라하시더라구요
프로베라정? 이었나 이전에 생리유도하려고 먹었던 약이랑 같은데 그거 처방해주셨구요 생리처럼 또 출혈이 있으면 먹으라고 하셨어요

1.산부인과 방문당일부터 출혈이멈췄는데 프로베라정은 안먹구 그냥 두면되나요; 그냥먹어서 생리유도해서 생리해야하는거아닐까요 ㅠ 생리자꾸건너뛰면 안좋다던데..

2. 3개월뒤 자연소멸됬는지 확인하러 가기전까지 2세계획은 물건너간걸까요 ㅜ 클로미펜등 배란유도로 시도해보는것도 뒤로미뤄야만 하나요 ㅠ.. 보니까 배란유도제등을 쓰면 물혹이 더 커질수 있단것같아서.. 한달한달이 아쉬운데 3개월 동안 아무시도안하자니 시간이 아까워요..

3. 식습관도 괜찮은편인것 같고 체중도 정상-마른 체형 , 몸매관리위해서 결혼전에도 늘 주 2.3일은 걷기 가벼운조깅정도 꾸준히 하고있으며 틈틈히 요가 스트레칭도 해왔습니다 .. 약간걸리는건 직업상 야간근무때문에 밤낮뒤바뀌는날들이 주몇일씩 있ㄷ는거..? 
이 이상으로 어떻게 몸관리를해야 다낭성이 개선될까요? 
호르몬수치도 정상인걸로 알고있는데 참..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