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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매일 술을 소주 한병에서 두병가까이 먹기에 간이 걱정됩니다

나이 56세 입니다 오랫동안 술 을 멀리했씁니다
하지만 세상사 겹치다 보니까 술을 먹게 되었고
기간이 거의 7년 되어 갑니다 그래서 걱정이 되는것이 간
입니다 거의 매일 술을 소주 한병에서 두병가까이 먹기에
어찌 해야되는지요 그러다 보니까 저녁에 음식을 섭치하다보니까 배가 나오고 많이 몸이 피곤하답니다
어찌해야
되는지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답변

Re : 나이 56세 입니다 오랫동안 술 을 멀리했씁니다하지 ...
윤성원 하이닥 스코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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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윤성원 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과음으로 인해 간 건강이 걱정 되시는군요.

술은 소주 기준으로 건강한 성인 남성의 경우 하루에 2잔(여성은 1잔) 정도가 적절한 음주량입니다.
반복되는 과음은 알코올을 해독하는 간에게 충분한 휴식을 주지 못하므로 간에 무리가 가게 되고, 간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으며, 알코올성 지방간과 같은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질문자님은 현재 음주량과 횟수 모두 줄일 필요가 있으며, 한 번 드실 때 소주 2잔 이내로 드시도록 속도를 조절하시고 음주를 하고 나면 이후로 이틀 정도는 음주를 금하는 것이 간 기능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음주 시에 섭취하는 안주 종류는 두부, 채소, 생선, 맑은 국 과 같은 종류를 추천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