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윤성원 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과음으로 인해 간 건강이 걱정 되시는군요.
술은 소주 기준으로 건강한 성인 남성의 경우 하루에 2잔(여성은 1잔) 정도가 적절한 음주량입니다.
반복되는 과음은 알코올을 해독하는 간에게 충분한 휴식을 주지 못하므로 간에 무리가 가게 되고, 간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으며, 알코올성 지방간과 같은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질문자님은 현재 음주량과 횟수 모두 줄일 필요가 있으며, 한 번 드실 때 소주 2잔 이내로 드시도록 속도를 조절하시고 음주를 하고 나면 이후로 이틀 정도는 음주를 금하는 것이 간 기능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음주 시에 섭취하는 안주 종류는 두부, 채소, 생선, 맑은 국 과 같은 종류를 추천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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