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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운동은 언제 부터 가능한지..지금운동은 뭐가 제일 좋은지 긍금합니다.

키 181, 몸무개 82
자전거, 오래 걷기, 등산 등을 좋아하나 얼마전 천추1번 추간판 탈출, 4,5번 디스크 추간판 협착 등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명은 미세 현미경 감압술 이라하고 등을 3cm정도 임금 왕 모양의 개복 자국이 있습니다 수술한지는 5주 지났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운동은 언제 부터 가능한지..지금운동은 뭐가 제일 좋은지 긍금합니다..현재 걷기운동과 계단, 경사진곳 오르막 오르기등을 하고 있습니다


답변

Re : 키 181, 몸무개 82자전거, 오래 걷기, 등산 등 ...
서동현
서동현[전문의] 의)상원의료재단부평힘찬병원
하이닥 스코어: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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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서동현 입니다.
요천추부위 두군데 L4-5, L5-S1 사이의 디스크 수술을 받으신 걸로 추정됩니다.
지금 좋아하시는 운동을 서서히 시작하셔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 척추 주변 인대나 근육의 회복 등을 위해서는 점진적으로 강도를 높여가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현재 자전거 또는 장시간 운전 등의 오래 앉아있는 자세는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3주정도 지나서 수술 받으신 병원 방문하셔서 상태 확인 후 주치의와 상의하에 적극적인 취미생활 및 체육활동을 고민하시는 것이 적절합니다.
고맙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운동은 언제 부터 가능한지..지금운동은 뭐가 제일 좋은지 긍금합니다.
최해현
최해현[] 하이닥
하이닥 스코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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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최해현 입니다.

관절은 사용하면 할수록 연골이 손상되지만, 재생이 되지 않아 시간이 지날수록 충격을 흡수하지 못합니다. 무리한 등산 이후 관절 주위가 아프고 뻣뻣한 급성관절염을 겪기 쉽습니다. 또한 고령일수록 다리 근력이 약화되어 주저 앉을 위험이 있는데, 유연성 감소로 인대 손상, 반월판 연골 손상, 골다공증성 골절이 빈번히 발생합니다.

관절 부상 예방을 위해 산행 전 관절의 유연성을 증진시키는체조나 스트레칭을 반드시 시행합니다.
-기본체조
산행 시 직접적인 하중에 노출된 수 있는 신체부위 중 심장부에서 먼 발목, 손목, 무릎, 목 순으로 체조를 합니다.
-스트레칭
체조와 반대로 심장과 가까운 신체 부우를 우선으로, 각 동작을 좌, 우, 앞, 뒤 방향 순에 따라 반복하여 시행합니다. 그리고 산에서 내려올 때는 가볍게 땅을 딛고 무릎을 굽혀 충격을 흡수하도록 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