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에 월경하기 전에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아침 등굣길에 지하철에서 식은땀이 한바가지 나고 도저히 일어서있기가 힘들어 주저 앉아 있었습니다.
다행히 가방에 약이 있어서 약을 먹고 정신력으로 버티면서 공부하러 갔네요ㅠㅠ
그날 오후까지 피가 한방울 정도 나왔습니다..
그러고 6월 17일 대변을 보기 전엔 그러지 않았는데 대변 후에 배가 걷기 힘들 정도로 뻐근하듯이 아프더라구요.
그 후 6월 18일 오전에 대변을 본 후에 똑같이 배가 아팠고 이번엔 메스꺼움도 동반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침 등굣길 사람들이 꽉 껴있는 9호선 지하철안에 10분정도 있었는데, 또 식은땀이 나고 주저앉고 싶을정도로 몸이 안 좋아지며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워 졌습니다. 이것은 배탈인가요? 아님 생리통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