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눈물도 늘고 짜증도 늘고 제 자신이 한심하고 싫어집니다..
과거에 상처받은 기억들이 꼭 하루에 한번씩은 생각나서 짜증이 나고
그냥 힘든 기분이에요... 거의 하루에 한번씩은 과거 기억이나 자기 자신에 대한 열등감으로 눈물이 납니다..
주변에 털어놓고 싶은데 들어줄 사람도 없는 거 같고 외롭고 공허한 기분까지 듭니다...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사라져 버리고 싶다는 기분도 가끔씩 드네요...
이 증상 혹시 우울증같은 건가요?
진짜 이런 기분 너무 싫고 과거 기억가지고 얽매이는 제 자신이 너무 짜증납니다...
참고로 이런 증상은 올해 초(1월 말)부터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