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것은 저의 이야기가 아닌 저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꽤 오래전 부터 무언가에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으면 그날 잠들게 되면 자다가 기절? 발작을 일으키십니다 거품을 무시고 눈에는 초점이 없고 계속 발작이 점점 심해지시고 일어나서 움직이시기도 하는데 말을 걸어도 답을 하지 못하고 계속 돌아다니시다가 누워서 좀 쉬시다 보면 모두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마치 악몽에서 깨신것처럼요 근데 기절했을 때의 기억은 하지 못하는듯 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평상 시 처럼 잘 행동하십니다 꼭! 신경쓰시는 일이 많으시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을 때 자주 그러십니다 혹시 신경쪽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아님 그냥 몽유병 같은 것일까요? 발작이 심하셔서 걱정되서 질문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