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생각이 너무 많은건지 두통이 있는거 같고
예를들어 1이라는 숫자만 알려고 찾아봤는데 찾다보니 그 1이라는
숫자가 2같고 3같아서 계속계속 찾고 또 찾는 습관이생겼어요
뭐하나를 신경쓰면 그답을 꼭 알아야 하구요
그답을 찾을때 까지는 한자리 그대로 움직이지않아요
계속 먼가 답답하고 목에서부터 머리까지 핏대와 머리에 근육을
쪼이는 느낌이라고해야하나...혼자 막 찾다가 물이마시고 싶음에도
불구하고 찾을때까지 안절부절 못하는 제모습이 자꾸 보이기
시작해요 인간관계에 있어 어릴때 화를 잘 내지못하는 성향이 있다보니 자꾸 어느순간부터는 혼자있는게 편하고 주변인들한테
거짓말하면서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약속을 해놓고 피할때도
종종 있어요. 사교성이 좋았었던 어린시절에 비해 커오면서
가식적으로 너무 변해버렸어요 어릴적 내모습을 아는 친구나 지인
앞에서는 어릴때 그 모습그대로 참아가며 노력하는데
속으로는 계속 갑갑해요 한번은 숨쉬기가 너무 힘들어서 내과며
이비인후과에 내원해서 검사도 받아봤는데 비염도 축농증도 아닌
검사결과가 다 정상으로 나왔는데 도저히 신경과는 못가보겟더라구요 숨을 자꾸 참는건지 숨쉬는거에 집중하다보면
호흡이가빠와요.....아직도 버릇이 저보다는 남들한테 더 신경쓰는 타입인데 결과적으로 좋았던 기억이 없어서인건지
변하려고 수차례 노력해봐도 잘안되요 신경과를 가면 뭐때문에
내원햇다고 해야하나요..대체 왜그럴까요ㅠㅠ화병인건가요?
전 20대후반 여성이구요 키158cm , 몸무게 50kg 입니다
참고로 이래저래 알아보다보니 대인기피증부터. 심한화병,
외상후스트레스 심지어 갑상선기능저하증 자궁내막증?
이런 사례들과 제 증상이 비슷하더라구요 숨좀 편하게 쉬는게
소원인데 원인을 모르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