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9살 학생입니다.
아래 맨 뒤쪽 어금니에 충치가 생겨 치료하던 중 생각보다 깊다고 신경치료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 전에 아픈 적은 없었고 작은 구멍이 뚫려 있었다고 하는데 안에는 깊었나봅니다.
근데 이 어금니가 아직 다 나지 않아 어느정도 잇몸이 덮고 있고 사랑니가 그 옆에 약간 비뚤어진 채로 완전 매복되어 있습니다.
크라운을 씌워야 해 잇몸을 잘라내고 또 사랑니도 뽑아야 한다고 하네요. 아프지 않았어서 대학병원에서 좀 더 알아보고 싶었으나 당일 신경치료 안하면 아플거라고 당일 신경치료 1차 들어간다고 했고 아이에게도치료도중 신경치료 얘기 하셨다고 합니다.
사랑니 뽑는거나 잇몸절개가 걱정이 되어 다음날 대학병원 보존과에 상담을 갔으나 치료는3개월 후나 가능하다고 하고 사진찍고 상태보고 잠깐 설명을 해주기로는 신경치료 안들어갔으면 약물을 넣고 좀 기다려보는 방법도 있다고..사진으로 봐서는 신경치료 안들어간 것 같으나 뜯어보기 전에는 모르신다고 하십니다.. 우선 3달 후 예약 해 놓고 왓는데...이렇게 치료를 미루어도 되는건지 고민이 됩니다.
치료 받던 치과의 선생님은 보철을 전공하셨고 많이 젊으신 분이에요.
아이 아빠는 사랑니는 대학병원에서 뽑아야 한다고 하고 그러려면 지금 치료를 중단하고 신경치료 들어갔었을 수도 있는 치아의 치료를 위해 3달을 기다려야 하는데 기다리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하루라도 빨리 하던 치과에서 치료 들어가야 하느느지 잘 모르겠어요.
또..신경치료 들어갔던 안들어갔던..3달간 2,3,4 차 신경치료를 하지 않고 기다려도 되는건지요.
대학병원에서 약물 넣고 기다려 본다는것...어금니가 잇몸 밖으로 다 나올때까지 기다려 보는거 하고 싶지만 이미 신경치료가 1차라도 들어갔으면 안된다고 하셨거든요..^^
저희는 어떻게든 어금니가 잇몸에서 다 나와 수술 않고 치료가 들어가길 바랍니다만
신경치료가 들어갔을 때와...
신경치료전일 때...
저희가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이 무엇일까요?
혹시..신경치료가 시작되었다면 모두 치료 후 크라운 하기 전 치아가 다 나올때까지 임시로 덮어 놓는다던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