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구에 사는 20 초중반의 남성입니다.
최근들어 제가 통풍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키는 170
몸무게 84 (3년전부터 현재까지의 평균이고 , 현재도 84를 유지중입니다.)

그이유로 첫번째 약 22개월전 받은 종합혈액검사에서 다음과 같은 결과 때문입니다.

(1)심혈관 및 지질검사
Cholesterol,Total : 248
HDL-Cholesterol : 46.0
TG(Triglyceride) : 100
LDH : 145
CPK : 93

(2)골관절질환 검사
Uric acid 8.76
Calcium 9.8
RA factor Negative
CRP Negative

(3)빈혈 및 골다골증
S-Iron (Fe) 76
TIBC 414
Transferrin saturation 18.4
Ferritin 36.16

간염검사 결과에서 B형항체가 없는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부분 검사 결과는 모두 정상입니다.


두번째 이유로 통풍과 유사한 통증 때문입니다.
(우선 통증 얘기전에 3년전에 정형외과에서 발,발목의 MRI를 찍은결과 정상이라고 판정받았습니다.)
(의사선생님들의 말씀에 따르면 약간의 평발 또는 족저근막염 의심 또는 약간 오다리처럼보이지만 정상 이정도의 소견을 여러병원에서 들었습니다.)

손가락, 손목, 팔꿈치,무릎, 발목,발 등등에 자주 거슬릴정도의 통증이 느껴집니다.
(무릎이나 골발의 경우 마취통증의학과의원에서 연골주사 등등 주사를 맞아서 잠시 좋아졌다가 다시 아프기 시작합니다.)
최근에는 종아리,아킬레스건도 통증 또는 뭉치는 느낌이 느껴집니다.
운동시 무릎,발바닥이 특히 너무 아픕니다.
무거운것을 들때 손목을 중심으로 팔이 힘이 오래 유지 못됩니다. 통증을 느낄때도 있습니다.
오후,밤,새벽이 되면 무릎읖 포함하여 무릎밑으로 따뜻한느낌,눈으로는감별이안되게부었는느낌,발의핏줄이좀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자다가도 몸을 뭉친듯한 느낌,피로한느낌을 받아서 깬다음에 몸을 주무릅니다.
소변이 조금씩 자주 마렵습니다.
고기를 먹은날이면 설사,점액변을 자주보고 이제는 먹지않아도 설사,점액변을 봅니다.
운동중 , 운동후 피로감이 너무 심합니다.
등등 여기에는 적지 않았지만 통풍과 유산한 점이 너무 많습니다.

이러한 대부분의 증상들이 20살이전부터 있었습니다.
(어렸을때 식습관이 조금만 배고파도 자주 고기,탄산음료,아이스크림등을 많이 먹고 많이 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운동을 그만두었습니다.물론 운동을 그만둔 뒤에도 식습관은 그대로였습니다.)


1. 이번달에 시간이 될때 류마티스내과의원을 방문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글을 보고 계시는 의사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 통풍이 있어도 베체트병이나 쇼그렌증후군 같은 질환들이 동시에 있을수있나요?
3. 통풍 검사 비용이 많이 드나요? (20만원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