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김광희 입니다.

일단 질문자분의 나이와 건강 상태를 참고해야 합니다 .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연골 주사를 통해 통증 조절 및 관절에 영양과 윤활을 도울 수 있으며, 1년에 2회 주사 투여가 가능합니다.

질문자 분의 말씀을 들어보아서는 관절염 뿐만 아니라, 연골의 손상 및 관절 내 염증이 동반된 것으로 보이며, MRI 를 통해 정확한 진단히 필요합니다. 과체중이라면 체중관리가 필요합니다.

가까운 전문 병원이나 2차 병원에 가셔서 전문의와 상담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김정현 입니다.

대부분 주사는 소염진통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게 잘 안들을 때, 이보다 더 강력한 약을 주사하게 되는데 스테로이드 계열입니다. 자주 맞으면 안되는 약이죠. 문제는 주사를 맞으면 무릎이 다시 안눌릴까?????? 답을 알려면 무릎이 왜 어떻게 눌리는지 알아야죠?

무릎에 떨어지는 체중을 다리근육이 버티지 못하기 때문에 or 다리근육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많은 무게가 무릎에 떨어지기 때문에 휜다리, 평발같은 체형불균형이 무릎의 특정 부위에 무리를 줄 수 있으며, 허리가 안좋을 경우 무릎으로 떨어지는 체중이 증가할 수 있으며, 잘못된 걸음걸이나 자세, 무리한 운동 등으로 인해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주사맞으면 위 문제들이 다 해결되나요? 전혀요, 병원에서 해주는 모든 치료는 (물리치료 주사 약 도수 시술 수술) 그저 지금 생긴 통증을 빨리 줄여주고 상처를 빨리 아물게 도와주는 거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막아주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체중을 줄여주면 당연히 눌리는 무게가 감소하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바른 자세나 걸음걸이 등을 몸에 익히고, 다리와 척추 주변 근육을 더 건강하게 만들어서 무릎으로 가는 체중을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재활, 재활운동이라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