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의 김연우 입니다.

어린 나이 인데도 심박수가 높게 나와 많이 놀라셨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잰 휴식기 심박수의 경우 일반적인 성인은 60~100회 가 정상 범위입니다.

여기서 60회 미만을 서맥 100회 이상을 빈맥이라고 하지요. 그러나 이러한 심박수의 경우 심리적 요인 등의 외부요인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는 수치 입니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상황에서 한 번의 측정만으로 선생님의 건강을 속단할 수는 없습니다.

고로 추후에 재측정을 여러날에 안정된 상황에서 해보시고, 그 때도 빈맥이 나타날 경우에는 근처의 병원에서 전문적인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최해현 입니다.

정상 성인의 안정 시 심박수는 보통 60∼100회 입니다. 안정 시 심박수는 체력과 관계가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심장 근육이 발달되고 이는 심장활동 능력과 심폐체력 향상으로 이어져 안정 시 심박수가 적어집니다.

빠른 심박수의 원인은 부정맥, 공황장애, 갑상선기능장애, 카페인섭취, 스트레스 등 다양합니다. 어지러움과 현기증 등의 증상이 없고, 지속적이지 않으며 불규칙한 경우가 아니라면 심박수를 올리는 원인이 없는지 살펴보시기 바라며 빠른맥박이 지속되거나 증상 발현이 있다면 가까운 병원 진료를 보실 것을 권합니다.

질문자님의 신체질량지수(BMI)는 약 21.14로 정상에 속합니다. 그러나 신체질량지수만으로는 내장비만, 마른비만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마른비만이란 체지방은 증가하더라도 근육량이 부족하여 체중이 정상으로 보이는 경우를 말합니다. 마른비만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체지방을 연소시키는 수영,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과 함께 적극적인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고 기초대사량을 높여 내장지방이 잘 쌓이지 않는 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폐지구력을 강화하는 유산소운동을 통해 심장을 건강하게 관리하시기 바라며 근력운동을 통해 마른비만의 위험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