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입니다.
사실 저는 좀 어릴적부터 죽고싶다는 생각을 자주했었습니다. 살기힘들어서 죽고싶다기보다 왜살아있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서입니다. 겁쟁이라 자살은 못하고.. 그저 또라이같겠지만 죽음이 따르는 사고같은 현장에 나도있었으면..하는 마음을 많이가집니다. 이런얘기는 아무한테도 못하겠더라고요. 물론 실제 그런사고로 상을 당하신분들에대해선 안타까운 마음을 가집니다.. 대신 내가거기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을 많이 가집니다. 상담비슷한것도 하고 마음을 채울수있는것도 배우고 했지만 요근래최근 다시금 매일 죽고싶다는 생각이 휘몰아칩니다. 그러던중에 가수 샤이니 종현군의 자살소식을 듣고나서 그생각이 더더 많아졌습니다. 어떤일도 못하겠어요. 하루종일 종현군의 마음이어땟을까 어떤마음으로 자살을 택했을까 아왜나는 자살할 용기는없는가 ..이런생각이 계속들고 멍때릴때도 많습니다.
그리고 눈물이너무많아졌습니다. 눈물이 원래많기는 했는데 요새는 하루에한번이상은 웁니다.. 별거아닌데 그냥 울게되고 그럽니다. 의욕이없어요. .. 어떡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