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싫어하는 사람이있는데 오랫동안 그래왔습니다 근데 얼마전부터 더 심해져서 옆에 있는것만으로도 숨이 막히고 그사람은 아무짓도 안하는데 미칠듯이 화가나서 주체할수가없습니다 말섞는것도 너무나싫고 나를 도와주는것도싫고 가끔 그사람이 월차라 안나오는날은 그렇게 행복할수가없습니다 예전부터 저한테 물건도 던지고 그랬던 사람인데 지금은 안그렇고 착해졌거든요 근데 그때 생각이 자꾸 나면서 이사람의 본성이 언제 드러날지모르는데 자꾸 착한척하는게 너무나 가소롭고 보기가 힘이듭니다 제가 이상한걸까요..?요즘 겨울이되니 뭔가 허전한게 되는일도 하나도 없는거같고 다른사람들이 모임에 저를 안불러주면 굉장한 소외감이듭니다 싫어서 그러는게아니라 시간이 안맞아서 그러는걸 아는데도 제 감정이 통제가 안되네요 한없이 서럽고 도대체 난 누가 사랑해줄까라는 생각을 많이하게되는거같아요 같이 일하는 사람이 화가난다면 다 나때문인것같고 눈치만 보게되고 결벽증이 어렸을때부터있었는데 점점 심해지는거 같기도하구요 강박증도 그렇고 제가 왜이러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