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끝난 고3인데 비문증은 초등학생때부터 있었고 오늘 병원가서 산동검사했는데 망막사진엔 이상없는데 주변부에 신경이 약한곳이있고 이상이있다고 바로 레이저치료를 했습니다...
끌려가듯 가서 치료받았고 별다른 주의사항을 알려주거나 하지도 않았구요...
이제와서 찾아보니 보라는곳 잘못보면 실명되고 피부에 점빼듯 간단히쏘는 레이저랑은 조금 다르게 위험성이 있어보이는듯한데...다행히 치료후 잘 보여서 다행입니다만..
치료후 사진을 보여주시는데 저는 의학적 지식이없다보니 봐도 잘 모르겠어서 사진을 찍어왔는데...레이저치료를 할만했나요...?
할만했다면 잘 된거맞나요?
또 레이저치료후 추후 생길수있는 박리나 열공에대한 방어라는 이점 외에 생길수 있는 부작용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첫날인데 아직 동공이 덜작아져 흐려보이긴한데... 흔히 생길수있다하는 시야가림이나 광시증은 집안에만 있어서그런지 못느끼겠네요..
추가...
다음날인데 한쪽눈은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한쪽눈은 동공모양이 타원형으로 되있고 아직까지 가까이 있는것이 잘 안보입니다...약효가 있을때도 타원형모양이였는데 ... 지금 약효는 이미 지난것같은데 이건 시간이지나면서 괜찮아지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