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의 장혜련 입니다.
걱정이 많이 되실 듯 합니다.
부정적 생각이 가끔 드는 것은 누구나 가능한데 부정적 생각의 severity 심각도가 어느 정도인지가 궁금하네요.
가슴이 답답하고 금방이라도 눈물이 날것 같은 기분은 우울증, 스트레스과다, 불안증등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녁에 손발이 떨리는 증상도 염려되는 증상입니다.
아직 청소년이고 미성년자라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울듯 합니다. 우선 부모님이나 가까운 믿을 수 있는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세요. 만약 우울증이나 불안증, 과도한 스트레스등 심리적인 이유의 문제라면 이에 맞게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신체적 문제로 인한 가능성도 낮지만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현재 말씀하신 증상들이 가볍다고 할 수 없습니다. 꼭 도움을 받으시길 권유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