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30 키173 몸무게62 공황장애를 치료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공황장애를 치료하며 심장의 문제가 아닌 심리적 문제라고 알고 있었는데
어제 무리한 성관계를 한 후 오늘 아침에 가슴쪽에 약한 불편감을 느껴 일어나 평소와 같이 공황의 문제일거라 생각하여 스트레스 체크를 했는데(패턴과 심장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보며 안정을 느꼈었습니다) 평소의 패턴과는 아주 많이 다르고(평소패턴과는 반대되는 패턴과 뾰족한 산모양이 아닌 완전히 평면과 같은 언덕의 모양 등) 매우 불안정한 패턴으로 체크완료가 되지 않았습니다(95%에서 멈춤)
또한 약30분가량 온몸이 굳으며 차가워지고 바들바들 떨렸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때면 분명히 아주 편한한 정신상태로 공황과는 거리가 멀었을거같은데 체력적으로 약해졌을땐 일반인도 이런경험을 하나요? 또 제 정신적인 문제일까요? 아니면 약한 부정맥과 같은 것으로 신경쓰지않아도 되는걸까요? 답변부탁드립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