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5
성별 여
키 158
몸무게 68
눈물이 자꾸 나요.
조금만 슬픈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눈물이 왈칵왈칵 나고
많이 슬프면 넘나 오열하게 되고요.
요근래 2년 사이에 감정기복도 심하고 짜증이 많이 늘었고
신경질도 늘었고 욕이라도 입밖에 뱉어내야 좀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 들고요
요즘은 예능을 봐도 눈물이 울컥 나서 제 스스로도 여기서 울 타이밍이 아닌데 나 왜이러나 싶을 정도랍니다.
슬픈 내용이 아니었는데도 분명 개그를 하고 있는데 다들 깔깔 웃는데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웃어요.
이거 왜 이러는 걸까요? ㅜ ㅜ
최근 2년 사이 지속되고 있고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