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이담선 입니다.
당뇨가 10년 이상되는 경우에는 잘 조절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다양한 당뇨의 합병증이 발생합니다. 이 중 대표적인 것이 다발성 말초신경병증입니다. 신경의 변성 등으로 감각이 저하되는 증상이 점차 심해집니다.
물론, 나이가 들어가면서 동맥경화증이 있는 경우에는 혈관이 좋아져 말초의 혈액순환이 저하되어서 손발끝이 차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은 2가지가 같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혈액순환장애는 혈액순환개선제를 복용해 보면, 증상의 호전을 얻을 수 있겠지만, 당뇨의 합병증에 의한 증상일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