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34세 여자입니다.
지금 캐나다에서 비자 준비를 하던 중 캐나다 병원에서 흉부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심장 근처에 staple이 보인다며 과거 수술경력을 내라는 요청이 왔습니다.
전 생전 수술한 적이 전혀 없고 칼 댄 거라곤 눈, 치아, 손가락 꼬메본 게 전부입니다.
한국에서 흉뷰 엑스레이 여러번 찍었었고 이상소견 들은 적 한번도 없었습니다.
작년에도 한국에서 비자신청시 똑같은 검사 다 했었고 정상이었습니다.
당연히 뭔가 잘못 찍혔다고 생각해서 다시 찍었는데 똑같은 게 똑같은 자리에 보인다면서
가슴 주변에 바늘 넣은 적은 없느냐, 전쟁터에 다녀온 적이 없느냐 물어보면서
그런 적 전혀 없다고 하니 선생님들이 전부 나와 다들 미스테리라며 도저히 모르겠다고만 하더라구요.
현재는 3-4개월 후로 CT일정 잡아놓은 상태입니다.
다음 주에 가서 엑스레이를 사진을 제가 받을 수 있을 지 문의하려고 하는데 내일부터 여기가 주말이라 너무 불안한 마음에 우선 사진 없이 문의드립니다.
몇미리 정도 되는 needle 같아 보인다고도 하고...
혹시 저같은 케이스가 있었는지 궁급합니다.
참고로 제가 치아치료를 할 떄 잇몸에서 비슷한 게 발견된 적이 있었습니다.
3-4년 전부터 매년 치과 스케일링 때 찍은 엑스레이 상에 매번 같은 자리에 보였고.. 잇몸에 몇미리 정도 돼어 보이는 뭔가가 찍혔는데 치과에서도 뭔지 모르겠다고 했었는데 혹시 잇몸에 있던 뭔지 모르던 게 가슴 쪽으로 내려갈 수도 있는건지요..
이곳 병원에서는 그럴 일은 있을 수 없다고 하긴 했는데..
그럼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