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살 빼고 세끼 모두 고구마를 먹는데 살이 안 빠져요
안녕하세요. 이제 고2가 되는 여고생입니다 .
원래 제 몸무게가 67kg~68kg나갔는데 아..다이어트를해야겠다 마음을 먹고 아침점심저녁고구마를 먹었는데 살이 안빠지는거같더라고요 그대로같고 그래서 1일1식다이어트를 다짐하고 12시~3시쯤에 한끼를 먹고싶은대로먹고 공복을 유지하고 줄넘기천개에 플랭크스쿼트등 운동을 하고있는데 며칠하다보니 몸무게가 64kg가 되더라고요 몸무게가 빠지다가 똑같이 먹고 똑같이 운동하는데 빠지는속도가 느려졌어요 왜그런지 궁금해서 뭐가이상이있을까요 ??
답변
Re : 살 빼고 세끼 모두 고구마를 먹는데 살이 안 빠져요
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최원철 입니다.
다이어트 초기에는 대부분 근육과 수분이 빠지는 결과로 몸무게가 잘 줄어듭니다.
즉, 68kg 에서 64kg 된 것은 체지방을 태웠다기 보다는 대부분 근육과 수분이 빠진 결과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러다가 이제 본격적으로 지방이 빠지기 시작할때에는 체중감량이 더디게 됩니다.
지방은 1g 당 9kcal 의 열량을 냅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체지방 1g 태울려면 9 kcal 의 운동을 해야 빠지는다는 것이지요.
상당량의 운동을 하더라도 실제 체지방 감소는 많지 않다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중감량이 더뎌지는 시기에는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지방이 탄다 라고 생각하시고, 중도에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히 노력하시다 보면 좋은 결과를 보일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다이어트 초기에는 대부분 근육과 수분이 빠지는 결과로 몸무게가 잘 줄어듭니다.
즉, 68kg 에서 64kg 된 것은 체지방을 태웠다기 보다는 대부분 근육과 수분이 빠진 결과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러다가 이제 본격적으로 지방이 빠지기 시작할때에는 체중감량이 더디게 됩니다.
지방은 1g 당 9kcal 의 열량을 냅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체지방 1g 태울려면 9 kcal 의 운동을 해야 빠지는다는 것이지요.
상당량의 운동을 하더라도 실제 체지방 감소는 많지 않다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중감량이 더뎌지는 시기에는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지방이 탄다 라고 생각하시고, 중도에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히 노력하시다 보면 좋은 결과를 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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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살 빼고 세끼 모두 고구마를 먹는데 살이 안 빠져요
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박지성 입니다.
많은 분들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굶는 다이어트나 원푸드 또는 1일 1식과 같은 다이어트를 많이 도전하시는데요. 이러한 다이어트는 기초 대사량을 떨어뜨려 나중에 쉽게 요요가 오거나 적은 양을 먹어도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바뀔 수 있기에 추천하는 다이어트 방법은 아닙니다.
운동은 열실히 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체중이 많이 나가는 상태에서 줄넘기를 하게 되면 무릎에 무리가 될 수 있기에 너무 많은 양을 무리하게 하지는 마시고 빠른 걷기를 하는 거이 더 좋을 수 있겠습니다.
몸에서 약간 땀이 나는 정도로 숨이 찰 정도의 강도로 운동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으며 고구마만 먹는 다이어트는 영양적으로도 불균형을 일으키니 아래의 식단으로 체중 조절해 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아침 : 사과1개 고구마1개 흰자 2개
⇒ 사과, 고구마 모두 탄수화물에 해당하기에 양을 줄여서 섭취하시거나 둘 중 한가지를 택하여 드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또한 양을 줄이게 되면 포만감이 적어지기에 여기에 좋아하시는 채소류 중 색상을 고루 하셔서 넉넉히 한줌 같이 드시면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도 보충이 되고 포만감도 좋아지실 거에요.
점심 : 고구마 2개 야채1접시 정도 저지방 우유
⇒ 고구마는 큰것으로 1개 정도면 충분하실 것 같고, 저지방 우유 1잔에는 단백질이 약 5~6g 가량 들어 있기에 한끼 단백질 섭취량으로 부족합니다.
따라서 여기에 계란을 2알 추가 섭취하시거나, 우유를 빼고 저지방, 고단백의 어육류 또는 두부 등을 1토막 정도 섭취하셔도 됩니다.
저녁 : 고구마1개 야채
⇒ 저녁식사에는 단백질 급원이 없기에 위에 말씀드린 단백질 메뉴 1가지를 택하셔서 보충하시길 바랍니다.
한가지 식품으로 매끼 드시기 보다 다양한 종류의 식품으로 드셔서 고른 영양소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굶는 다이어트나 원푸드 또는 1일 1식과 같은 다이어트를 많이 도전하시는데요. 이러한 다이어트는 기초 대사량을 떨어뜨려 나중에 쉽게 요요가 오거나 적은 양을 먹어도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바뀔 수 있기에 추천하는 다이어트 방법은 아닙니다.
운동은 열실히 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체중이 많이 나가는 상태에서 줄넘기를 하게 되면 무릎에 무리가 될 수 있기에 너무 많은 양을 무리하게 하지는 마시고 빠른 걷기를 하는 거이 더 좋을 수 있겠습니다.
몸에서 약간 땀이 나는 정도로 숨이 찰 정도의 강도로 운동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으며 고구마만 먹는 다이어트는 영양적으로도 불균형을 일으키니 아래의 식단으로 체중 조절해 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아침 : 사과1개 고구마1개 흰자 2개
⇒ 사과, 고구마 모두 탄수화물에 해당하기에 양을 줄여서 섭취하시거나 둘 중 한가지를 택하여 드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또한 양을 줄이게 되면 포만감이 적어지기에 여기에 좋아하시는 채소류 중 색상을 고루 하셔서 넉넉히 한줌 같이 드시면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도 보충이 되고 포만감도 좋아지실 거에요.
점심 : 고구마 2개 야채1접시 정도 저지방 우유
⇒ 고구마는 큰것으로 1개 정도면 충분하실 것 같고, 저지방 우유 1잔에는 단백질이 약 5~6g 가량 들어 있기에 한끼 단백질 섭취량으로 부족합니다.
따라서 여기에 계란을 2알 추가 섭취하시거나, 우유를 빼고 저지방, 고단백의 어육류 또는 두부 등을 1토막 정도 섭취하셔도 됩니다.
저녁 : 고구마1개 야채
⇒ 저녁식사에는 단백질 급원이 없기에 위에 말씀드린 단백질 메뉴 1가지를 택하셔서 보충하시길 바랍니다.
한가지 식품으로 매끼 드시기 보다 다양한 종류의 식품으로 드셔서 고른 영양소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살 빼고 세끼 모두 고구마를 먹는데 살이 안 빠져요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김명화 입니다.
몇달 동안 찌운 살을 짧은 시간 안에 뺀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한가지 음식만 섭취하기, 하루 한끼 섭취하는 다이어트는 절대 오래 갈 수 없을 뿐더러 요요현상을 발생시킵니다.
질문자님이 하신 방법으로 감량된 체중은 지방이 아니라 수분 또는 근육량입니다.
급격하게 뺀 체중은 일시적으로 빠졌다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다시 찌기 쉽습니다.
정상적인 식사를 하시면서 활발한 신체활동과 규칙적인 운동을 하세요.
늘 과식, 야식, 간식 등으로 섭취하는 에너지가 과잉섭취되는 것을 주의하되 정상적인 식사를 하시면서, 현재 하고 실천하고 계신 운동량을 꾸준히 유지해보세요. 반드시 빠지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빠지는 것이 결과적으로 좋은 과정이라 생각하시구요.
답변이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몇달 동안 찌운 살을 짧은 시간 안에 뺀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한가지 음식만 섭취하기, 하루 한끼 섭취하는 다이어트는 절대 오래 갈 수 없을 뿐더러 요요현상을 발생시킵니다.
질문자님이 하신 방법으로 감량된 체중은 지방이 아니라 수분 또는 근육량입니다.
급격하게 뺀 체중은 일시적으로 빠졌다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다시 찌기 쉽습니다.
정상적인 식사를 하시면서 활발한 신체활동과 규칙적인 운동을 하세요.
늘 과식, 야식, 간식 등으로 섭취하는 에너지가 과잉섭취되는 것을 주의하되 정상적인 식사를 하시면서, 현재 하고 실천하고 계신 운동량을 꾸준히 유지해보세요. 반드시 빠지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빠지는 것이 결과적으로 좋은 과정이라 생각하시구요.
답변이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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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살 빼고 세끼 모두 고구마를 먹는데 살이 안 빠져요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이윤빈 입니다.
기초대사량보다 섭취량이 낮다면 인체는 임시방편으로 체내에 저장해둔 에너지원을 사용하지만 저장량을 복구하기 위해 섭취량을 늘리게 되고(배고픔), 의식적으로 섭취량을 억제한다면, 무의식적인 행동을 유발하여 섭취량을 늘립니다.
자기합리화를 통해 "많이 먹은 것이 아니다" 라고 인식 시키거나, 밥량을 줄이는 대신 반찬량 늘리고, 간식을 섭취하며, 주말에 과식 및 폭시을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1차 적으로 섭취 요구량(배고픔)을 증가시키려고 하였으나, 질문자님의 의지로 인해 억제 되었다면, 2차 적으로 인체는 섭취되는 모든 영양물을 체내로 저장하려고 할 것이며, 이로인해 배변활동에 지장을 주어 변비라는 질환을 유발 하게 됩니다.
또한, 신경과민증, 무기력증, 빈혈, 피로 등을 유발하고, 활동력 저하를 통해 신체활동이 느리게 되며, 운동수행 시 활동적인 동작을 수행 할 수 없음으로 운동 수행 효과가 반감하게 됩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수행 할 수 없음으로 폭식과 과식을 유발하고, 요요현상을 일으키는 방법입니다.
기초대사량보다 섭취량이 낮다면 인체는 임시방편으로 체내에 저장해둔 에너지원을 사용하지만 저장량을 복구하기 위해 섭취량을 늘리게 되고(배고픔), 의식적으로 섭취량을 억제한다면, 무의식적인 행동을 유발하여 섭취량을 늘립니다.
자기합리화를 통해 "많이 먹은 것이 아니다" 라고 인식 시키거나, 밥량을 줄이는 대신 반찬량 늘리고, 간식을 섭취하며, 주말에 과식 및 폭시을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1차 적으로 섭취 요구량(배고픔)을 증가시키려고 하였으나, 질문자님의 의지로 인해 억제 되었다면, 2차 적으로 인체는 섭취되는 모든 영양물을 체내로 저장하려고 할 것이며, 이로인해 배변활동에 지장을 주어 변비라는 질환을 유발 하게 됩니다.
또한, 신경과민증, 무기력증, 빈혈, 피로 등을 유발하고, 활동력 저하를 통해 신체활동이 느리게 되며, 운동수행 시 활동적인 동작을 수행 할 수 없음으로 운동 수행 효과가 반감하게 됩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수행 할 수 없음으로 폭식과 과식을 유발하고, 요요현상을 일으키는 방법입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