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옷을입을때나 팔을꺽을때 가끔 시큰거린적이 있었습니다.
근데최근에 10월말부터 팔이갑자기시큰거리면서 통증이왔습니다. 아픈지한달이넘었구요.
팔꿈치아프고나서 손가락도 욱신거리는통증이 계속은아니지만 하루에도몇번아프고 관절이뻐근해요.
전에는 팔꿈치만 시큰거렸는데 최근에는 손가락마디 에서 새끼손가락밑에쪽팔목부위, 팔꿈치안쪽, 팔뚝쪽이 뻐근하면서아픕니다. 그저께저녁에는 너무아파서 응급실을갈까해봤는데 응급실비용도많이들고해서 집에있는 진통소염제를먹었어요. 가끔 이렇게 심하게아플때가있네요. 그리고
저번에 동네병원에가봤는데 팔이많이휘었다고 하셨어요 특히 아픈팔(오른쪽) 이더 심하다구하셨어요. 신경쪽은 아닐가능성도있는데 검사해봐야안다고 소견서를써주셔서 큰병원에갔거든요. 근데 황당하게.. 엑스레이찍은것만보시고 아무것도아니라는거에요. 스트레칭만하면 낳는다구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한달동안했는데 좋아지지도안고 더아파지더라구요.
아픈후로 가끔 심하게아플때가있어요. 그땐 정말 팔을잘라버리고싶은 심정이더라구요. 대형병원의사쌤은 답답하다구하시더라구요... 솔직히.. 저는막막합니다..오른손을쓰질말란소리를하질않나.. 아직 20살밖에안됬는데 이렇게 아픈채로살아야된다는 거잔아요..
어떻해야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