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직장에서 일을하던중 오후쯤 제몸이 누군가에 두들겨맞은듯..너무 아팠어요..
손으로 만지기만 해도 아팠고 가방하나 못들정도였어요..
집에서 주말에 좀 쉬니 나아지긴 했는데 그 뒤로 양쪽허벅지가 찢어질듯 아프고 눌러도 아프고..
한달쯤 지나 류마태스내과에 다녀와 이곳저곳을 누르더니 섬유근육통은 아닌것 같다고..
그래도 혹시 모르니 피검사 소변검사를 해보자고 했는데...결과 나온것 보니
다른 건 다 정상인데 강직성척추염만 양성이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자꾸 몸이 조금만 움직이여도 잦은근육통에...
어지럽고 불안하고 우울하고 전신이 무기력해 어쩔땐 아무것도 못하겠고..
주말엔 집에 있을때 잠을 자도자도 피곤하고 아침에 일어났을때 온몸이 물먹은솜입니다...무겁고
자꾸만 이곳저곳이 아프고 등에 돌이 있는듯 무겁고 고개를 숙이면 허리도 넘 아프고..
눈도 자꾸 침침하고 어둡게 보이고...느낌상인지 무거운것도 잘 못들겠구 금새 팔이 아파오구...
조금만 움직여도 절쪽 근육통인건지 아프고..도대체 어떤 과를 가서 검사를 받아야 되는건지..무섭고 불안합니다..
당연히 식욕과 잠은 잘자서 그걸로 위안을 삼아요...
아직 제대로된 치료는 못받았어요..강직성척추염양성인것도 검사를 해봐야 하는데..
만성피로증후군인건지....너무너무 피로한건 몇년됐구요...도와주세요
아직 25살 이고 여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