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이지선 입니다.

통풍은 대사질환으로 완치가 되는 질병은 아닙니다.
다만, 기저질환이나 위험인자가 있었던경우 잘 조절한다면 통풍이 호전되어 약제를 중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체중이 심한경우 체중 감소, 신장질환이 있는경우 신질환을 치료, 요산을 올리는 약제를 복용중인 경우 약제를 조절하게 된다면,요산저하제를 중단하여도 통풍이 재발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통풍의 경우에는 요산저하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통풍의 조절 뿐아니라 합병증 및 대사증후군 조절에도 중요한 것으로 되어있어, 약제를 끊기보다는 요산과 합병증을 잘 조절하는데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