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우울증 혹은 어떤 트라우마에 대한 강박적인 걱정근심이 아주 크게 왔던 때가 일년전일겁니다. 아직까지도 많이 남아있네요. 그때를 기점으로 수면상태가 많이 변했습니다. 일찍 깰때가 많고 깊게 잔다는 기분을 전혀 느끼지 못합니다. 주간 피로증이 굉장히 심하구요 이때 이후로 성기능도 많이 안좋아 지네요. 이십대인데... 그래서 얼마전 푸로작이라는 약을 처방받아왔습니다. 세로토닌분비를 증가시켜야 숙면을 취한다고 하더라구요. 원장님께서 보시기에 푸로작을 복용하는것이 수면상태를 개선시키고 좀 주간피로증도 많이 없애고 하는데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시는지요? 우울증 이전에 수면문제은 아주 전혀 없고 굉장히 잘 잤습니다.. 원장님 너무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