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작년에 19주 차에 양막이 완전 파열되어 심장이 뛰고 있는 아이를 유도 분만하여 보내주었습니다.
양수가 터져서 응급실내원시 내진할 당시 담당 전문의는 자궁경부는 닫혀있다고 했고 양수는 전혀 없었어요.
진통도 3일정도는 전혀 없어구 태아의 예후도 좋지 않고 감염우려때문에 유도분만을 선택했는데 지금은 양수없이도 버티다 아기를 낳은 분들도 있는 거 같아 후회가 됩니다.
외국에서 있었던 일이고 유산이후에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정신을 놓고 있어서 양막 파열의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
진통이 없었고 양막이나 아이가 경부 밖으로 나오는 거 없이 양수가 파수 된경우인데 자궁경부 무력증의 가능성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