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37세 임신준비중입니다.
2014년 10월에 결혼해서 바로 임신준비를 했는데요.
작년에는 배란유도로 3번,인공수정 1번하고 실패하고 자연임신으로 자궁외 임신이 되었는데 다행히 유착은 없었고 아기집을 못찾아서 복강경 수술로 비정상임신으로 판정났습니다.
제가 자궁내막이 얇은편이라 배란기때 6.5~7mm밖에 되지 않습니다.
클로미펜을쓰면 더 얇아져서 페마라로 바꿔보기도 했었구요.
자궁외임신후 한약을 먹으면서 몸을 좀 만들자 하고 쉬었는데 자궁내막이 배란기때 7~8mm까지 되기도 했습니다.
올해 다시 임신시도로 이번달에 난인전문병원으로 옯겨서 인공수정을 했는데요.실패했어요.
여기서도 클로미펜을 쓰셨는데 제가 저번에 부작용있었다고 말씀드렸더니 다른약이랑 같이 쓰니깐 괜찮을꺼라고 하셨는데 이번에는 5mm였습니다.클로미펜이 저한테는 부작용이 있는듯 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이번에 쉬고 담달에 한번 더 페마라로 약을 바꿔 인공수정하고 안되면 시험관하자고 하시는데..
저는 나이도 있고해서 담달에 시험관을 바로하는게 어떨지 고민입니다.
그리고 자궁내막이 약을쓰면 더 얇아지는데..근데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을 하면 약을 쓸수 밖에 없잖아요.
자궁내막두께 이정도인데도 착상에 괜찮은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