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흉부외과 상담의 최진욱 입니다.
질문 내용을 보니 다한증으로 생각됩니다.
25%에서는 유전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교감신경이 민감하게 반응하여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원인은 갑상선 질환, 폐경, 당뇨, 심부전,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손발, 겨드랑이, 얼굴 등 국소적 다한증과
몸 전체 전반적으로 땀이 많은 전신적 다한증으로 나뉩니다.
지금 봐서는 특정 부위가 아니라 몸 전체에 땀이 많으므로 전신적 다한증으로 판단됩니다.
이때는 땀을 줄이는 약물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먹는 약 : glycopyrrolate
- 유효성 : 80%
- 부작용 : 입, 코, 눈의 마름 현상, 두통, 변비, 알러지 반응
- 발현시간 : 15분 - 1시간 이내 효과가 나타나며 평균 8 - 10시간 정도 유지됨
- 보상성 발한은 없음
다한증 전문 병원 방문하시어 상담 받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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