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전 밤에 동네 하천을 걷다가 갑자기 다리 뒷근육이 땡김을 느꼈습니다.
그 다음날 열은 없는데 몸살에 걸린 것처럼 몸이 축 쳐지고 힘이 빠져 동네 내과에가서 진통제를 처방받았습니다.
그 후에도 이틀넘게 계속 다리 근육이 땡기는 증상이 지속되고 하루에도 컨디션이 나빠질 때가 있어 병원에 다시가서
피검사를 했더니 간수치가 높게 나왔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두가지 다 대략 70~80사이었던것으
로 기억합니다. (참고로 담배는 하루 반갑, 술은 일주일에 평균 6~7병정도 마셨던것 같습니다.)
진료하신 선생님은 일단 금주하고 일주일치 약을 처방해주시고 일주일뒤에 오라고 하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대수롭지 않은 듯 말하셨는데, 20대 초반의 젊은 나이이고 그동안 이렇게 오랬동안 컨디션이 나빳던적
이 없어 많이 불안합니다. 큰 병원에가서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