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5개월은 된거 같아요.. 집안을 정리하다가 플라스틱박스 뚜껑 모서리에 엄지손가락 마디부분을 긁혔거든요. 동그랗게 푹 파이게 까져서 쓰리고 아프더니 딱지가 앉고 떨어지면서 다 나은듯 보였어요. 그런데 그부분이 아직도 핑크색으로 흉터처럼 까졌던 모양대로 동그랗게 남아있고 만져보면 볼록하고 딱딱하고 누르면 많이 아파요.. 평소 생활하는덴 전혀 지장이 없어서 잊고 살았는데 얼마전 우연히 그 부분에 딱딱한것이 눌려지면서 스쳤는데 아파서 보니 아직도 남아있더라구요.
이거 병원에 가봐야 하나요? 염증이 속에 아직도 남아있는것인지..상처가 이렇게 오래 갈수도 있는지요..이런걸로 병원가기가 좀 그렇기도 한데..너무 오래됬는데 아직도 아프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만약 병원에 가게되면 무슨과 병원으로 가야하는지도 궁금해요..일단은 잘 몰라서 가정의학과에 문의드립니다.. 답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