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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항문 연고 질문입니다.

치열 때문에 하루에 두 번이상 온수 좌욕을 하고 있습니다. 좌욕을 하기전에 비누칠로 항문과 성기를 씻고 좌욕을 5~10분 정도 해줍니다. 제가 평소에도 지루성 피부염이 있고 몸 전체 피부가 건조해서 특히 겨울철에는 샤워를 한 뒤 온 몸에 바디로션은 필수 입니다. 원래 그런 피부라 그런지 단지 온수 좌욕을 했을 뿐인데도 하고나면 항문 자체는 편안한데 항문 쪽 피부가 건조하고 당기고 걸을 때도 한 번씩 마찰!? 때문에 건지럽고 따갑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항문 피부에도 그냥 몸에 바르는 로션을 발라도 되는지, 아니면 항문에 바르는 로션(연고)가 따로 있는지 궁금합니다. 지금은 치열이 좋아져서 설간 구구 좌제는 넣고 있지 않는 상태입니다.



1.항문에 바를 로션(연고) 없나요?



아시는데로 답변 주세요


답변

Re : 항문 연고 질문입니다.
이희만 하이닥 스코어: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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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희만 입니다.

진료를 하지 않아 정확한 답변은 어렵습니다.

치열은 항문이 찢어지는 것으로 변비나 설사,
화장실에 오래 앉아 무리한 힘을 주는 습관에 의해 많이 생기고
배변시 출혈이나 통증, 분비물,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급성 치열의 경우는 식이요법이나 온수 좌욕, 연고류의 사용과 같은
보존적 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치열의 상처를 위해서는 설간구구 등의 제품을 이용하시면 되지만
항문주위의 피부를 위해서는 일반적인 로션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언급된 내용만으로는 판단이 어려우니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대장항문 전문병원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