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손발이 찬 여성입니다.. 지금까지 손발이 차다고 불편한 점은 없었는데,
올 겨울 들어 추위에 노출되어 춥다고 느끼면 손이 노랗게?변합니다. (사진 첨부)
마치 하얀색 빛 나는 고무장갑처럼요. 어쩔 때는 손가락에 반만 노랗게 되거나 전체적으로 노랗게 될 때도 있습니다. 따뜻한 곳에서 손을 주무르거나 따듯한물에 담구고 있으면 금새 돌아오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색이 변할 때는 손이 오르라드는 것처럼 피부의 느낌이 이상할 정도입니다.
최근 결혼 준비로 6개월 정도 기간에 7kg정도 체중감량을 했었고, 올 초에는 면역력이 약해진 건지 피부에 두드러기가 나서 3개월정도 약을 먹고 나았습니다. 그 동안 특별히 아픈 곳은 없었습니다. 예전에는 옷도 잘 안껴입었는데, 요즘은 보온에도 특별히 신경쓰고 건강에 좋다는 것(비타민C, 프로폴리스 등)도 많이 챙겨 먹고 있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손발이 차면 임신이 잘 되지 않는다고 해서 걱정이 많습니다. 몸에 어떤 이상이 있어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지, TV에서 본 레이노증후군의 일종인가요?
손발이 찬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한약을 먹어야할지.. 잘 몰라 의사 선생님의 조언을 구합니다. 어떤 치료나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