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선생님 답변 잘 보았습니다. 선생님 말씀 들으니 조금 마음이 편해지네요. 그래도 제가 조금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 있었던것 같아 말슴드리는데 사실 이번 약 4개월간의 기간처럼 그렇게 심하게 암에 대한 불안으로 정말 아무일도 할 수 없을정도였던것은 제 인생에 처음이었던것 같습니다. 다른때에는 그래도 즐거웠다가 좀 스트레스받았다가 그러기를 반복했었는데 요번일은 정말 아주 꾸준히 제 기분이 그것때문에 피폐해질정도로 자꾸 기간이 늘어갈수록 더 불안해졌거든요. 정말 저같은 이런 상태에 있는 환자들도 있을까요? 이런게 가능한가요? 자꾸 가능하지 않을것 같아 저만 큰병이 생길 것 같아서 그럽니다.
이렇게 심한경우에도 암과는 상관없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