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나 우울증 등이 심하면 면역기능이 약화되어 암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 제가 이런 정보를 인터넷에서 우연히 보다가 남 일 같지 않다고 생각하다보니 계속 그 생각으로 약 3개월간 걱정을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시간이 갈수록 자꾸 이러한 일이 현실화 될까 두려워 지는군요.
그래서 몇가지만 여쭤보려고 합니다
1. 인터넷에서는 극심한 스트레스가 암을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스트레스를 받지 말라고만 하는데, 그럼, 저같이 약 3개월간 이 생각이 떠나가질 않아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은 어떡하나요? 암이 생길 가능성이 많은건가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건지?
2. 만약, 정말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암 유전자가 복제되고 있다면 암 확정진단전(암현미경으로 암 발견전)까지는 암세포가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 단계 전의 상태, 즉, 유전자 복제 상태에서는 다시 제가 스트레스를 받지않고 면역기능을 되살리면 복제되고 있던 암 유전자가 소멸될 수 있을까요?(암세포가 보이기 시작할때에는 면역으로 죽일수 없다고 해서요)
3. 암 유전자 검사가 있던데 그 검사로 어느 단계 까지 유전자 복제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등을 알 수 있을까요? 그 검사로 제 궁금증을 풀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