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가 강직성척추염 입니다. 제가 지금 21살인데 초등학교때부터 점점 몸이 굽어 지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아예 허리 피지도 못하고 똑바로 누워자는것도 물론이고 그냥 서계셔도 허리가 심히 굽어있습니다. 오랫동안 시간이 지나 치료가 불가능한건지 오래되도 조금은 펴질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엄마는 불치병이라고 아예 치료조차 안하려 하는데 그게 맞는건지 아니면 수술이라도 가능한지 비용이나 기간은 어느정도 잡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엄마랑 저랑 둘이사는 입장이고 엄마는 허리때문에 일도 다 그만두셔서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라 치료라도 받게 해주고 싶은데 병원 어디로 가야하는지 너무 어리고 잘 몰라서 도통 감이 안와서요. 죄송하지만 답변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