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상황을 이러합니다.

새벽 복부의 심한 통증으로 응급실에가서 피검사와 복부ct를 촬영후 담낭과 담관에 결석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입원을 권유받았습니다
회사일로 일단 항생제 처방만 받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틀후 병원에 내원하여 초음파 검진을 하였으나 피하지방으로 정확한 결석의 위치는 파악하지 못하였습니다.
피검사 결과 수술을 요하는 수치가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쓸개에 있는 돌은 염증이 있는것이 아니라 크게 문제되지 않으나
담관에 있는 돌은 현재로는 통증은 없는 것으로 보아 결석이 관을 막고있는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하였지만 언제든 통증의 재발은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담관에 있는 돌이 담관보다 살짝커서 배출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담관 결석제거후 후유증으로 췌장염이 올 가능성도 있으니 일단은 약으로 치료를 하며 6개월정도 경과를 지켜보자고 하여 르와콜/티로파정을 처방받아 귀가하였습니다. 근데 귀가하여 약을 복용한 한자 사나흘 되었는데 매 끼니 때마다 복퉁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질문드립니다

1> 통증은 식사 후 한시간 후부터 서서히 발생하여 30분정도 지속됩니다 . 채식위주의 식단으로 간단하게 먹을경우 보다 육식을 한경우 통증의 강도가 확연히 다릅니다. 식생활로도 통증의 차이 가 발생할수 있는것인가요?

2> 처방받은 약으로 돌의크기가 줄여 배출될 가능성도 있는것인가요?

3> 식사량이 현저히 줄기도 하였지만 약을 복용후 급격히 힘이 들고 무기력해짐을 느낍니다. 원래 그런것인지요?

4> 처방된 약에 진통제의 효과가 있는것인가요?

5> 회식으로 불고기를 먹은날 등과 어깨가 심하게 결리며 오른쪽 옆구리가 묵직한 통증이 매우 심하게 2시간 넘게 진행되었습니다 . 이런 경우를 대비하여 처방받을 약은 없는것인가요??

6> 극심한 통증시 처방된 약을 추가로 복용해도 되는것인지요? 예를들어 식전 르와콜복용->식사>식후 티로파정 복용 ->2시간후 복통->르와콜 혹은 티로파정 복용가능????

7> 고도비만이라 수술경과가 걱정됩니다. 수술시 담낭제거와 담관에 있는 돌도 같이 수술한다고 하는데.. 보통 비만환자의 경우 수술이 많이 어려운지요??

8> 복부CT를 촬영하였는데 담낭의 돌이야기만 들었습니다. 다른 장기에 이상이 있을 경우 말씀해 주셨겠지요?? 다른곳에 이상은 없는지 여쭤보지 않아서 궁금합니다..

긴 질문이지만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