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조성연 입니다.

골수염이란 뼛속에 염증이 생겼음을 의미합니다.

특히 골수염이 발에 왔을 경우에는 달리기, 등산, 줄넘기, 마라톤과 같이 발에 중력이 많이 가해지는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골수염에 치료가 적절해야 하고 이후 마라톤을 하기 위한 재활 프로그램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선 골수 이식, 뼈 이식은 달리기를 하는데 많은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면서 순수 골수염 치료에 전념하면서 선수들이 복귀하는 과정처럼 단계별로 재활 프로그램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골수염의 치료가 완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재활을 들어 갈 경우에는 증상을 악화 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재활조차도 골수염이 완전히 회복됬는지 확인 후 하셔야 합니다.

골수염이 완전히 회복된 후에는 초기 한달 정도는 물리치료와 함께 단계별로 물속 걷기, 무중력 걷기와 같은 특수 재활 프로그램을 시행 하고 그 후에는 중력을 서서히 주면서 시행하는 운동으로 약 3~4개월의 재활프로그램 후에 마라톤이 가능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