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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항문이 괜찮은지 걱정.

치질 수술을 한 상담자 입니다.

치질 수술을 하고서 한쪽이 잡아주는 것이 덜한 느낌입니다.

허리를 곧추 세우거나 할때 항문을 동그랗게 봤을때 앞쪽으로
양옆으로 당겨지는데
그중 한쪽이 잘려나간 것 같습니다.

그쪽이 길다랗게 살이 패여져 있고
걱정이 되어 손가락을 넣어보면
그쪽으로만 검지 반정도가 패여 있습니다.

앉아 있으면
계속 그쪽으로 신경이 쓰이고
반대쪽이 땡겨서 과장되게 표현하면 저린 느낌까지 듦니다.

저는 괜찮은 걸까요?

어떻게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계속 걱정이 되어 상담드립니다.

변을 봐도 한쪽으로 덜 닦여서
그 패인 쪽으로 닦아야 다 닦이고
그쪽이 살이 작아서 반대쪽이 높은 것을 느낌니다.


답변

Re :항문이 괜찮은지 걱정.
이희만 하이닥 스코어: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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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희만 입니다.

진료를 하지 않아 정확한 답변은 어렵습니다.

치질의 심한 정도나 수술 방법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상처가 완전히 치유되기 위해서는 약 4주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상처가 완전히 치유되더라도 수술부위는 치질혈관의 절제로 인해
정상부위에 비해 패여진 것처럼 보일 수 있고 상처의 섬유조직으로 인해
단단하고 당겨지는 느낌이 들 수도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시간이 경과하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질문자 분의 경우도 시간이 경과하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언급된 내용만으로는 판단이 어려우니 정확한 현재 상태와 향후 치료에 대해서
담당 선생님과 자세한 상담을 하시기 바랍니다.

문의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