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안녕하세요 선생님 제가 2011년 4월부터 다이어트를 한답시고 줄넘기운동을 저녁먹고 삼십분 이상씩하고 6월달 부터는 조금 더 빠른시일내로 살을 빼고 싶어서 식단조절을 하면서 하루에 밥 한공기도 안되는 양을 섭취하면서 운동을 계속 해 나갔습니다. 그런데도 아랫배..흔히 똥배라고 하죠.. 그부분이 빠지질않아서 거의 하루에 시중에 파는 닭가슴 캔 하나로 버틴 적도 많습니다. 계속 줄넘기 운동은 삼십분 이상씩 꾸준히 해 왔구요. 그리고 7월 둘째주 부터는 줄넘기운동 윗몸일으키기를 하였는데 처음 윗몸일으키기를 한 뒷날부터 아랫배 부분이 풍선처럼 빵빵하게 부풀어 오르더라구요.. 근력운동을 안하다가 갑자기 무리해서 그런가보다하고 일주일 정도 계속하다보니 생리가 시작되었어요. 처음에는 생리전 증후군으로 아랫배가 부풀어오르는 줄 알았는데 생리가 끝나고 나니 다시 아랫배만 유독 빵빵하게 부풀어오르더라구요. 아침 공복시에는 아무렇지도 않던 배가 아침배변을 보고 난뒤 물을 한컵 마시면 정말 옆에서 보면 이티배 처럼 심하게 부풀어오릅니다. 배꼽 있는 쪽을 기준으로 골반 아랫부분..회음부라고 하나요? 아무튼 골반뼈 아랫부분 성기 부분까지도 빵빵하게 부풀어올라있습니다. 옆구리 살은 하나도 없고 일어서 있으면 골반 뼈는 튀어나와있는데 아랫배부분이 유독 심하게 부풀어오르네요..탱탱하게..그래서 혹시나 숙변이 쌓여 있나 싶어서 장운동에 좋다는 발효식품인 청국장환도 사먹고 고구마도 많이 먹고 했는데도 이 증상이 거의 한달 쨰 지속되고 있네요 ..그리고 요즘 방귀도 소리없이 피식~하면서 나오는 경우도 많고 아침에 변을 봐도 시원한 느낌도안들고 ..가스가 많이 차서그런걸까요? 아니면 하루이틀정도의 과식도 이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건가요? 그리고 숨을 쫙 들이마셔서 배를 납작하게 만들면 별로 불편한 감 없이 배가 쏙들어가고 다시 평상시 대로 숨을 내쉬고 들이마쉬다보면 아랫배가 정말 빵빵하게 부풀어올라요.. 몸무게는 그대로 인데 한달전 부터 계속 아랫배만 이렇게 부풀어올라있네요.. 인터넷에 정보를 찾아보니 과민성대장증후군일수도 있다던데.. 선생님 상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