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8년전 뇌동정맥기형 뇌출혈로 좌측 팔다리 마비가 왔는데 최근 몇년간 마비된 다리가 지속적으로 저리고 아퍼서 재활의학과에서 진료후 항우울제 에나폰 10mg을:하루3회 복용토록 처방받은걸 복용하다가 졸립고 심한 구갈증세때문에 하루1회만 복용하고 있는데 처음엔 통증에 효과가 있나싶더니 마비된 다리가 허벅지부터 발까지 보행운동할때도 물론가만히 휴식을 취할때도 지속적으로 저리듯 통증이 계속되고 있는데 정말 참기 힘이듭니다.
과거 병원재활의학과원입원시에는 재활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은바 있었지만 퇴원이후로는 집에서 요양중이며 병원재활치료는 안다니고 있습니다.이미 처방받은 항우울제 에나폰의 복용횟수를 늘려봐야 하는지 다른 약으로 대체처방을 받아야 하는지 고민입니다.팔다리통증은 특히 저녁이후에 더 심한것 같은튼데 마비된다리의 종아리와 발이 가만히 있어도 특히 더욱 저리고아파서정말 걱정입니다. 에나폰이 제게 맞지 않아 효과가 없는것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