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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갑상선암

- 상담내용 :

누나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악성이고, 크기는 작다고 합니다.

1.
게시판을 보니, 갑상선은 다른암과 달리 상대적으로 덜 심각한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만약 그렇다면 수술은 생활권에서 인접한 인근 병원에서 해야할까요?
아니면 서울에있는 큰병원에서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2.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여건상 장기 병과는 내기 힘들어 휴가를 내어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수술후 얼마나 있다가 회사에 복귀가 가능할까요?
그리고 갑상선은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중 하나로 이해가 되는데,  현재하는 일이 스트레스가 좀 많은편입니다.  환자를 위해서 상당기간 쉬는 편이 좋을지 고민입니다.
 
3.
누나가 연말에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수술후 생활은 지장이 없을까요?

4.
집안에 여성은 큰누나와 어머니가 계십니다. 여성에 특히 빈번히 발생한다면 두사람도 종합검진을 받아봐야 할까요?


귀중한 시간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답변

Re: 갑상선암에 대한 궁금증
유형준
유형준[전문의]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하이닥 스코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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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내분비내과 상담의 유형준입니다.

질문 순서대로 답변 드립니다.

1. 인근병원에서 갑상선 수술이 가능하다면
굳이 원거리 병원을 갈 이유가 없습니다.
감당할 수 없는 경우엔 외려 담당의사가 전원을 권합니다.

2. 대개 1주일이면 됩니다. 혹시 수술 범위가 상대적으로 크다면
다소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물론 담당의사의 판단이 중요합니다.
여하간, 일반적으로 상당기간은 아닙니다. 비록 스트레스가 험하더라도.

3. 수술후 생활의 지장은, 수술후 추구 진료를 성실히 하면 전연 문제가 안됩니다.

4. 아무런 문제가 없어서도 갑상선 첵크는 기본입니다.
가족 중의 발병과 무관하게 살피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