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9일 급성충수염으로 복강경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 세시간 후에 갑자기 혈압이 내려가더니 복강내 출혈이 일어나서
재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혈한 혈관이 터져서 출혈이 일어 났다고
합니다. 이런경우 의료과실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수술후 계속 되는 복부통증과 어지럼증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3주가 지나가고 있는데 아직 병원에서 입원 중 입니다.
혈액검사에서 백혈구 수치나 헤모글로빈수치는 항상 정상으로 나옵니다.
허나 복부통증이 계속 있습니다.
진통제 맞아도 그때 뿐입니다. 어떤때는 수술받기전 통증만큼 힘듭니다.
복부CT도 다시 찍어 봤지만 아무 문제 없다고 하고 어떤 검사를 해도
검사상은 문제 없다고 합니다.
혹시나 해서 어지럼증은 이빈후과, 신경외과 진료도 받았으나
그쪽 문제는 아니라고 하고 복부쪽도 수술후 고인 피가 염증을
일이킬수 있으나 CT나 혈액검사 문제가 없다고 하니 결국 왜 아픈지
알 수가 없습니다.
왜 이렇게 회복이 안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계속 지켜보자는 의료진들의 말도 이젠 지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