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원래 성격이 좀 내성적이고, 낯가리고 그런성격인데요..
요새들어 가슴이 답답하고, 심장도 자주 두근거리고 갑자기 열오르면서 얼굴에 안면홍조도 자주 생기고 그래서 상담좀받아보려구요~
아무래도 스트레스로 인한것 같은데..대학졸업하고 구직생활하면서 저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은것같아요. 졸업하고 4년이 흘렀는데 취업에 있어서 점점 자신감도 없어지고, 집에만 있다보니까 더 심해진거같아요.
활동적인 성격이 아니라 약속이 없으면 거의 집에서만 생활하거든요..
이렇게 자꾸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쉬긱도 힘들고 얼굴에 열이 오르는데 힘들어 죽겠습니다..ㅠ 공황장애 가족력이 있긴한데 혹시 저도 그런게 아닌지 걱정도되구요.
그리고 1년전쯤 피부질환때문에 고생을 했는데 그 이후로 더 얼굴피부가 민감해져서 잘빨개지고. 화장도 제대로 못하니까 더 신경이 쓰여요.
어떻게 이 스트레스를 풀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자신감도 찾고싶고, 활발해지고싶은데 그게 마음대로 되지가 않네요..

평소 제가 가지고 있는 특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1. 내성적인성격(말이 없는편) - 타고난성격
2. 여러사람들이랑 있을때 주위가 나에게 집중되면 긴장이됨
3. 약간의 대인기피증
4. 부끄러울때 얼굴이 잘 빨개짐
5. 이성을 대하는데 있어서 어려움(특히 외목가 뛰어난사람을 대할때)-여자형제밖에없고, 여중.여고를 나와서 주위 남자친구들이 없음

대학다닐때까지만 해도 이렇게까지 심하진않았는데 오랜 구직활동으로 인해 많이 움츠려든거같아요.. 특히 긴장을하면 손발이 차면서 얼굴로 열이 올라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