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안녕하세요?저번에 기본건강검진을 받다가 우연히 흉부촬영에서 폐결절소견이있어서
이번에 흉부ct를 찍었는데(조영제 없이) 1cm이하의 폐결절이 발견됬어요.
그래서 3개월후에 다시 ct를 찍어보려고하는데요...문제는 "흉부외과,나 호흡기내과"에서
진료를 받지않고 "가정의학과"선생님한테 진료를받았어요..가정의학과라서 그런지
의사선생님이 그냥 1cm이하의 조그만 폐결절이 발견되었으니 3개월후 다시 ct
촬영해보자고하시는데 다른건 정확히 알려주시지도 않고...혹시 종양인데,
가정의학과 선생님이 잘못보고 그러시지는 않을까 걱정되요..
두번째는 조영제없이 ct를했는데 잘못된결과로 나올수가있나요?
마지막으로, 3개월후 폐결절이 좀더자라 악성으로 변하면요..그게 폐암 초기인거죠?
제가 다른곳에 질문을했더니 임파절전이?가 되면 폐암1기보다 높다고 하시는데
폐결절만 있는상태서 3개월후에 임파절전이가 될수도있나요???...
제가 안심하고 잇어야되는건지...불안합니다
두번째는 조영제없이 ct를했는데 잘못된결과로 나올수가있나요?
조영제를 사용하면 혹이 좀 더 잘 보이기는 하나 부작용의 가능성 등등이 있고, 조영제 없이도 영상이 좋으므로 진단에 무리가 없어
조영제를 쓰지 않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3개월후 폐결절이 좀더자라 악성으로 변하면요..
그게 폐암 초기인거죠?
3개월 후에 결핵결절이라면 변화가 없고 또 그럴 가능성이 높지만
자라거나 모양의 변화가 생긴다면 혹에 대한 조직검사를 해야 합니다.
이상, 일반적인 과정을 말씀드린 것이니 개인적으로 걱정이 많이 되시면
사진을 가지고 다른 전문의의 2차의견을 들어보시는 것도 한 방법이겠습니다.
이상,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