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12월 초쯤에 갑자기 숨쉬기 버겁고 가슴이 심하게 뛰어서
병원 간 적이 있는데요.. 이 증상 전에는 완전 멀쩡했었구요!
갑상선 피검사하라고 해서 했는데 다른 수치는 다 정상인데 tsh수치만
0.3이 나오더군요 항체검사도 같이 했는데 그건 정상수치였구요
한달뒤에 다시 하라고 해서 최근에 다시 피검사 했는데 다른 수치 역시
다 정상이고 tsh수치가 0.11로 좀 좋아졌다고 하더라구요
초음파 검사도 했는데요 임파선이 약간 커져있고 작은 혹 2개 있는데 뭐 걱정할건
아니라고 했어요
첫 증상의 임팩트가 너무 쎄서 아직도 충격이 남아있는데요 ..병원에서는 염증때문에 고여있던 호르몬이 갑자기 확 쏟아지면 그럴 수도 있다는데 맞는걸까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의사분 말로는 항체도 정상수치고 tsh만 그런거라서
정상으로 돌아올 확률이 높다는데 정말 확률상 그런가요(?) 알고 싶어요..
지금 증상은 심한건 아니지만 한번씩 가슴두근거림 약하게..숨쉬는게 한번씩
차는 정도에요..초반에 비하면 많이 나아진거구요
tsh 이상만으로도 증상이 올 수 있는건가요(?)
질문이 길었네요ㅠ 그럼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