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9월9일 새벽6시경에 심한 어지러움이 있었으나 조금 누워 있으니까 괜찮아지는것 같아 병원에 가지 않고 있다가 며칠있어보니 조금 어지러움 증상이 있어서 순천향병원응급실에서 MRI를찍어보니까 좌측뒷부분에 소뇌경색 판정을 받고 약물치료와 함께 입원후 9월24일쯤에 퇴원했습니다 .퇴원후 가벼운 운동으로 앞에 있는 조그만 산에 다니는 정도로 운동을 하다가 10월10일경에 산에서 내려오다가 갑자기 머리위에서 다리밑으로 전기가 오는것처럼 1~2초동안에 싹 빠져나가는 느낌을 느끼며 어지러움이 있어서 다시 순천향병원응급실로 가서 CT와 MRI를 찍어보니 이상이 없다고 하네요 ..2~3일 정도 입원했다가 10월14일날 퇴원을 했으나 아주 가끔씩컨디션이 안좋을때 어지러움 증상이 있는데 불안하고 또 병원으로 가야하나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참고로 처음 발병시 지방간과 고지혈증이 높게 나왔으며 술은 매일 먹었을 정도 였으나 약물 치료후 간괴 콜레스트롤수치도 정상으로 나왔읍니다....2번째 MRI 찍을때 응급실의사가 소뇌에서 대뇌로가는 평행담담부분의 혈관이 60%정도 막혔다는 이야기를 들은것 같습니다...처음부터 몸에 이상은 없으나 어지러움이 약간 있는것 같아서 정말 불안합니다...당담의사님은 행운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무슨말인지 잘 이해가 안됩니다.....운동부족인지 아니면 혈전제 약때문인지 궁금하고요 현재는 술을 끊은지 1달반 정도 되고 식단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큰병원으로 가서 다시 진단을 받아 보는것 은 어떤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