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시절에 심한 여드름은 아니었지만 자주 올라오는
곪은 여드름이 생기면 안터뜨리면 못 버텼습니다.
그렇게 10대를 보내고 20대에 들어와 군대도 다녀오고 어느날 얼굴을 보니...
볼 주변에 확장된 모공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한 두개도 아니고,
처음 보는 사람들도 피부가 심하다라고 말할 정도 입니다.
게다가 얼굴에 기름은 왜 이렇게 많은지 특히 여름에 밖에 돌아다니면
기름투성이입니다. 겨울에 관리 조금만 소홀히 하면 버즘도 피고,
지금에 와서는 아무리 관리를 해도 깜끔한 피부를 느낄수 없을 뿐더러,
기초화장품은 무엇을 써야하고 어느것이 제게 맞는지 조차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상담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고민끝에 이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