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에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저의 누님이신데요. B형 간염보균자입니다.
30대중반쯤에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간염 보균자인걸...
큰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었는데요. 그 이후로 그 병원에서 중간 중간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도 많고 좀 멀다보니 해 마다 나오는 건강 보험 검사는 가까운 의원에서 한답니다.
그런데 작년 11월에 모 의원에서 건강 진단 검사를 하던중 간 수치가 높게 나온다고 하면서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해서 예전에 다니던 큰 병원에 가서 검사를 다시 받았는데요 초음파 검사 포함해서요. 근데 그 병원에선 큰 문제가 아니리고 하면서 약 처방은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조심하라고만 하고...
그러다 4주전쯤 소화가 잘 않돼고 속이쓰려 근처 의원에서 진찰을 받고 피검사를 받았는데요 역시 간수치기 높다고 약을 쓰야 한다더군요.
여기서 궁금한점은 큰 병원에선 약이야기를 하지 않는데 의원들에선 약을 쓰야 한다고 하니 환자 입장에서 어느말을 따라야할지 좀 난감해서요.
그리고 간염보균자가 특별히 조심해야할 사항들이 있다면 그점도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