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기과 상담의 정준호 입니다.

흔히 이런 경우에 남녀 사이에 다툼이 생기고 심한 경우
가정파괴의 원인이 되는 상황까지도 발생하는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본인과 상대방 여성
그 누구에게도 아무런 잘못이 없다는 것 입니다.
비임균성 요도염의 경우 성관계를 통해 전염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자위행위 중에도 발생 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상대방 여성 때문에 걸렸다라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상대방 여성을 의심하기 보다는 현재의 비뇨기과에서 잘 치료 받으시고
상대방 여성도 혹시나 감염 되었을지 모르니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검사 받도록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의 경우는 비뇨기과에서 치료가 다되었으니
이제부터 성관계가 가능하다는 말을 들은 후부터 성관계를 가지시면 됩니다.